레이크사이드 주총 원안대로 통과 … 2대주주 마르스2호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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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사모펀드(PEF)가 지분 47.5%를 매입,관심을 모았던 레이크사이드 주주총회가 예상과 달리 조용히 끝났다.
레이크사이드는 27일 주총을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감사선임 안건을 이사회가 제안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2대주주인 우리투자증권 PEF 마르스2호는 이날 두 가지 안건 모두 기권했다. 마르스2호 관계자는 "지분 인수 후 얼마되지 않아 주총에서 특별한 제안을 하지 않은 것"이라며 "앞으로 레이크사이드 경영진과 협의해 골프장 가치를 높이는 여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경영진과의 면담을 거쳐 이사 파견과 장기발전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르스2호는 최근 윤맹철 레이크사이드 전 회장 등이 갖고 있던 지분 47.5%를 매입해 2대주주로 올라섰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레이크사이드는 27일 주총을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감사선임 안건을 이사회가 제안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2대주주인 우리투자증권 PEF 마르스2호는 이날 두 가지 안건 모두 기권했다. 마르스2호 관계자는 "지분 인수 후 얼마되지 않아 주총에서 특별한 제안을 하지 않은 것"이라며 "앞으로 레이크사이드 경영진과 협의해 골프장 가치를 높이는 여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경영진과의 면담을 거쳐 이사 파견과 장기발전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르스2호는 최근 윤맹철 레이크사이드 전 회장 등이 갖고 있던 지분 47.5%를 매입해 2대주주로 올라섰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