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이레전자산업을 오는 28일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자본잠식률이 절반을 넘고 자기자본은 10억원에 미달되며 2사업연도 연속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경상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거래소는 이레전자산업측이 자본전액잠식 사유 해소를 입증하는 대차대조표와 이에 대한 동일 감사인의 감사보고서 제출시까지 매매거래 중지중으로 별도의 매매거래 정지는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