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찬·반 논쟁도 거세지고 있다.

바른사회시민회의 소속 경제학자들이 27일 서울 정동 세실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협상타결을 촉구한 반면,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는 협정 체결을 반대하는 시위가 한창이다.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