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번개를 동반한 굵은 빗방울이 28일 오후 서울 전역에 쏟아졌다.용산구에 위치한 숙명여대 교정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강풍 때문에 힘겨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