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급등 종목으로 지정된 비에스지가 9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6일 연속 이어진 상한가 행진도 마감됐다.

28일 오전 9시24분 현재 비에스지는 전날보다 3.73% 떨어진 155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솔루션업체인 비에스지는 구본호씨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 회사가 우회상장하면서 연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었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는 비에스지를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