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유통株, 시가총액 순위서도 줄줄이 '미끄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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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주가 좀처럼 반등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줄줄이 밀려나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28일 오후 1시14분 현재 신세계는 시가총액 10조원을 소폭 상회하며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33만원이 무너진 3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롯데쇼핑은 시가총액 9조5000억여원으로 순위 18위로 내려앉았다.
11조를 웃돌며 한때 시가총액 순위 10위 진입을 노렸던 롯데쇼핑은 3개월만에 7계단이나 밀려났다.
신세계도 작년 연말 11조원에 육박하며 시가총액 순위 13위를 차지했지만 최근 부진한 흐름으로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을 까먹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같은 부진은 마찬가지다.
GS홈쇼핑은 오후 1시18분 현재 4500억원에 육박하는 시가총액으로, 20위에 턱걸이해 있는 상태다.
CJ홈쇼핑(시가총액 7475억원)도 새내기주인 오스템임플란트(6497억원)의 추격을 받으며 8위를 기록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시가총액 13위로 작년 한해를 마감했으며 CJ홈쇼핑도 6위(시가총액 8464억원)에 랭크됐었다.
그러나 두 홈쇼핑주 모두 3개월여만에 시가총액 1000억원 가까이 감소하며 순위도 각각 7계단과 2계단 내려앉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코스피시장에서 28일 오후 1시14분 현재 신세계는 시가총액 10조원을 소폭 상회하며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33만원이 무너진 3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롯데쇼핑은 시가총액 9조5000억여원으로 순위 18위로 내려앉았다.
11조를 웃돌며 한때 시가총액 순위 10위 진입을 노렸던 롯데쇼핑은 3개월만에 7계단이나 밀려났다.
신세계도 작년 연말 11조원에 육박하며 시가총액 순위 13위를 차지했지만 최근 부진한 흐름으로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을 까먹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같은 부진은 마찬가지다.
GS홈쇼핑은 오후 1시18분 현재 4500억원에 육박하는 시가총액으로, 20위에 턱걸이해 있는 상태다.
CJ홈쇼핑(시가총액 7475억원)도 새내기주인 오스템임플란트(6497억원)의 추격을 받으며 8위를 기록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시가총액 13위로 작년 한해를 마감했으며 CJ홈쇼핑도 6위(시가총액 8464억원)에 랭크됐었다.
그러나 두 홈쇼핑주 모두 3개월여만에 시가총액 1000억원 가까이 감소하며 순위도 각각 7계단과 2계단 내려앉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