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봄세일] 올 봄 화두는 캐주얼風 남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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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백화점 봄 세일은 남성복 행사를 초반에 집중 배치해 눈길을 끈다.
통상 세일기간 초반에 여성정장 행사를 실시하고 남성복 행사는 막바지에 열었으나 올해는 대부분 첫날부터 남성복 행사를 준비한 것.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되고 있는 데다 정복 대신 캐주얼 옷을 입는 회사가 늘어나고 메트로 섹슈얼이 유행하면서 남성들도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된 데 따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영등포점에서 세일 첫날부터 '진 캐주얼 봄 상품 초대전'을 열고 빈폴 티셔츠와 청바지, 점퍼를 각각 6만9000원, 15만9000원, 23만9000원에, 게스 바지는 9만8000원에 판다.
잠실점에서도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마에스트로와 맨스타 정장을 29만~35만원에, 갤럭시 정장은 35만~39만원에 살 수 있다.
같은 기간 노원점에서도 갤럭시와 로가디스, 다반, 파코라반, 캠브리지 정장을 35만~39만원에, 마에스트로 남방은 4만9000원에 장만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본점과 무역센터점, 천호점 등 주요 점포에서 세일 첫 사흘간 '봄남성의류 초대전'을 진행하고 갤럭시, 마에스트로, 로가디스 등 남성 정장 브랜드의 수트와 재킷 기획·이월상품을 정상가 대비 50~60% 싸게 판다.
가격은 정장이 29만~49만원,캐릭터 정장이 19만~29만8000원, 봄 점퍼가 9만9000원~17만9000원. 또 청바지와 재킷을 모은 '재킷 & 데님 기획전'을 열고 코모도, 인터메조, 파코라반 등의 재킷은 10만~15만원,청바지는 6만9000원~7만9000원에 판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티셔츠, 벨트 등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도 본점에서 4월1일까지 '봄 남성 패션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마에스트로 재킷과 정장을 각각 33만9000원과 39만원에, 파코라반 캐주얼 정장은 29만원에 판다.
특히 행사기간 이벤트홀에서 12시 이전에 신사복을 구매하는 첫 고객에게는 50% 특별 혜택도 줄 계획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통상 세일기간 초반에 여성정장 행사를 실시하고 남성복 행사는 막바지에 열었으나 올해는 대부분 첫날부터 남성복 행사를 준비한 것.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되고 있는 데다 정복 대신 캐주얼 옷을 입는 회사가 늘어나고 메트로 섹슈얼이 유행하면서 남성들도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된 데 따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영등포점에서 세일 첫날부터 '진 캐주얼 봄 상품 초대전'을 열고 빈폴 티셔츠와 청바지, 점퍼를 각각 6만9000원, 15만9000원, 23만9000원에, 게스 바지는 9만8000원에 판다.
잠실점에서도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마에스트로와 맨스타 정장을 29만~35만원에, 갤럭시 정장은 35만~39만원에 살 수 있다.
같은 기간 노원점에서도 갤럭시와 로가디스, 다반, 파코라반, 캠브리지 정장을 35만~39만원에, 마에스트로 남방은 4만9000원에 장만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본점과 무역센터점, 천호점 등 주요 점포에서 세일 첫 사흘간 '봄남성의류 초대전'을 진행하고 갤럭시, 마에스트로, 로가디스 등 남성 정장 브랜드의 수트와 재킷 기획·이월상품을 정상가 대비 50~60% 싸게 판다.
가격은 정장이 29만~49만원,캐릭터 정장이 19만~29만8000원, 봄 점퍼가 9만9000원~17만9000원. 또 청바지와 재킷을 모은 '재킷 & 데님 기획전'을 열고 코모도, 인터메조, 파코라반 등의 재킷은 10만~15만원,청바지는 6만9000원~7만9000원에 판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티셔츠, 벨트 등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도 본점에서 4월1일까지 '봄 남성 패션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마에스트로 재킷과 정장을 각각 33만9000원과 39만원에, 파코라반 캐주얼 정장은 29만원에 판다.
특히 행사기간 이벤트홀에서 12시 이전에 신사복을 구매하는 첫 고객에게는 50% 특별 혜택도 줄 계획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