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29일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

김 사장은 "다국적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 경험을 토대로 한국경제와 기업들에 보다 현실적이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MC는 1989년 우리나라에 진출한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들 모임으로 결성됐으며 현재 IT 금융 자동차 등 전 산업분야에 걸쳐 12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