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의약품 업체인 휴온스는 복부 비만 치료제 ‘살사라진’을 다음달초부터 전국 약국을 통해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살사라진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 처방에 기초해 당귀·작약·천궁·연교·박하·생강 등 총 18가지 생약재로 만든 한방 비만 치료제다.

특히 방풍통성산은 2006년도에 일본에서 출시되어 히트상품으로 선정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제품이다.

이들 생약 성분은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기초 대사량을 높이고 지방의 연소를 도우며 노폐물을 소변이나 땀과 함께 배출,해독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저온농축 방식으로 만든 이 제품은 내장비만,특히 복부 지방으로 고민하는 중년 남성 및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