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자.한만욱. 손광웅씨‥韓人이 오스트리아 대통령 공식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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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나흘간 한국을 방문하는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의 공식 수행원단에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는 동포 3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셔 대통령과 함께 한국에 오는 이들은 오스트리아에서 요식업으로 성공한 전미자 사장과 빈 공과대학 로봇공학연구소의 한만욱 교수,손광웅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장이다.
이들 3명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오스트리아 정부로부터 피셔 대통령 방한 공식 수행원으로 선정됐다고 오스트리아 주재 한국 대사관이 28일 밝혔다.
오스트리아에서 고급식당 체인'아카키코'를 운영하고 있는 전 사장(49)은 1994년 빈에서 작은 초밥 전문 식당을 연 지 13년 만에 연간 매출액 200억원에 이르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한 교수(47)는 로봇공학분야의 권위자다.
그는 재오스트리아 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국제로봇올림픽위원회(IROC) 등에 기술분과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손 한인연합회장(63)은 오스트리아에 30여년간 거주하면서 교민 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그는 "오스트리아 거주 교민은 2000여명에 불과하지만 다양한 행사와 공연 등을 통해 교민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피셔 대통령과 함께 한국에 오는 이들은 오스트리아에서 요식업으로 성공한 전미자 사장과 빈 공과대학 로봇공학연구소의 한만욱 교수,손광웅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장이다.
이들 3명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오스트리아 정부로부터 피셔 대통령 방한 공식 수행원으로 선정됐다고 오스트리아 주재 한국 대사관이 28일 밝혔다.
오스트리아에서 고급식당 체인'아카키코'를 운영하고 있는 전 사장(49)은 1994년 빈에서 작은 초밥 전문 식당을 연 지 13년 만에 연간 매출액 200억원에 이르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한 교수(47)는 로봇공학분야의 권위자다.
그는 재오스트리아 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국제로봇올림픽위원회(IROC) 등에 기술분과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손 한인연합회장(63)은 오스트리아에 30여년간 거주하면서 교민 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그는 "오스트리아 거주 교민은 2000여명에 불과하지만 다양한 행사와 공연 등을 통해 교민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