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임대주택 1만6654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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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에 화성동탄 신도시와 성남 도촌지구 등에서 1만6654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1146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한 데 이어 2분기에는 1만6654가구를 내놓을 방침이다.
이로써 올 상반기 전국에 공급될 국민임대주택은 1만7800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공급된 9886가구보다 2배 정도 늘어난 물량이다.
2분기 물량의 경우 수도권에 전체의 55%인 9091가구가 공급되고 지방에는 7563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장지 480가구(8월 입주)·발산 1631가구(8~10월 입주) △인천 논현 3426가구(내년 입주) △성남 도촌 992가구(12월 입주) △화성동탄 1645가구(11월 입주) △대구 남산·죽곡 1093가구(내년 입주) 등 전국 19개 택지지구에서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 신청자격은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의 70%(241만원)이하면 가능하고 50㎡(전용면적 15.12평) 이상 규모를 신청할 경우에는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1146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한 데 이어 2분기에는 1만6654가구를 내놓을 방침이다.
이로써 올 상반기 전국에 공급될 국민임대주택은 1만7800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공급된 9886가구보다 2배 정도 늘어난 물량이다.
2분기 물량의 경우 수도권에 전체의 55%인 9091가구가 공급되고 지방에는 7563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장지 480가구(8월 입주)·발산 1631가구(8~10월 입주) △인천 논현 3426가구(내년 입주) △성남 도촌 992가구(12월 입주) △화성동탄 1645가구(11월 입주) △대구 남산·죽곡 1093가구(내년 입주) 등 전국 19개 택지지구에서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 신청자격은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의 70%(241만원)이하면 가능하고 50㎡(전용면적 15.12평) 이상 규모를 신청할 경우에는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