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 640선이 깨졌다.

28일 코스닥지수는 4.38포인트(-0.68%) 떨어진 636.82로 마감하며 상승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매수세를 유지했으나 중국 증시의 일시적인 급락 여파로 기관이 대규모 매도공세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까지 매도에 가세하면서 8일 만에 640선 아래로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NHN이 외국계 매수로 3.2% 올랐다.

오스템임플란트도 사흘째 오르며 상장한 지 2개월도 안 돼 시총 9위에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반면 메가스터디는 1.91% 하락,시가총액이 다시 1조원 아래로 밀려났으며 LG텔레콤 다음 CJ홈쇼핑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창투사들이 해외투자활성화 방안 시행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제일창투 한미창투가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창투는 구조조정 마무리 효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엠비즈네트웍스는 고성장 기대감에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9.57%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