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메리츠화재에 대해 “장기보험 위주의 성장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김현욱 연구원은 “장기보험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과 사업비율 개선을 바탕으로 2007회계연도 수정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39.3%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당초 7500원에서 8600원으로 14.7% 상향 조정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 1월 76.4%에서 2월 74.3%로 2%포인트 가량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