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강세..자원개발 촉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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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의 자원개발이 주가의 촉매제로 작용할지에 대해 증권사들의 분석이 엇갈리는 가운데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42분 현재 LG상사는 전날보다 450원(2.13%)오른 2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일부에서 LG상사의 주가에 촉매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큰 변화를 읽지 못하는 단견(短見)"이라고 주장했다.
LG상사의 해외 자원개발 가치가 올해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는게 이 증권사의 분석이다.
동양 황규원 연구원은 "자원개발은 현금유입 시점보다 가채매장량 결정시기가 기업가치의 증가로 이어진다"면서 "자원개발의 속성을 이해 못해 주가 촉매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상사의 2만원대 초반 주가가는 매수하기에 부담이 없는 가격대라며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현대증권은 LG상사의 자원개발에 대해 예단하기는 이르다며 주가에 촉매제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이상구 연구원은 "자원개발로 인해 LG상사의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라며 "잠재 개발이익이 구체화될 경우에 이익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표주가는 현 주가보다 낮은 2만700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9일 오전 11시 42분 현재 LG상사는 전날보다 450원(2.13%)오른 2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일부에서 LG상사의 주가에 촉매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큰 변화를 읽지 못하는 단견(短見)"이라고 주장했다.
LG상사의 해외 자원개발 가치가 올해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는게 이 증권사의 분석이다.
동양 황규원 연구원은 "자원개발은 현금유입 시점보다 가채매장량 결정시기가 기업가치의 증가로 이어진다"면서 "자원개발의 속성을 이해 못해 주가 촉매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상사의 2만원대 초반 주가가는 매수하기에 부담이 없는 가격대라며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현대증권은 LG상사의 자원개발에 대해 예단하기는 이르다며 주가에 촉매제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이상구 연구원은 "자원개발로 인해 LG상사의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라며 "잠재 개발이익이 구체화될 경우에 이익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표주가는 현 주가보다 낮은 2만700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