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G21 신임회장 정영태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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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연롤 생산업체인 SNG21㈜은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회장에 정영태씨를 선임했다. 또 사장엔 대현하이테크 대표와 환경벤처협회 회장을 지낸 정병욱씨를 영입했다. 이와 함께 사명을 유리ES㈜로 바꿨다.
신임 정 회장은 "향후 압연롤 사업뿐 아니라 해외자원 개발,나노사업,해외부동산 개발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이미 미국의 K사와 총 3000억원 규모인 콜롬비아 석탄광산 투자건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정 회장은 IBM 등을 거쳐 루슨트테크놀로지의 아시아지역 총괄판매 사장을 역임했으며 유리ES의 지주회사격인 유리웍스를 소유하고 있다. 유리ES의 최대주주는 유리웍스로 지난해 12월 윈앤윈21로부터 SNG21 지분 25%를 약 154억원에 인수했다. 정 회장 개인지분도 9.8%에 달한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
신임 정 회장은 "향후 압연롤 사업뿐 아니라 해외자원 개발,나노사업,해외부동산 개발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이미 미국의 K사와 총 3000억원 규모인 콜롬비아 석탄광산 투자건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정 회장은 IBM 등을 거쳐 루슨트테크놀로지의 아시아지역 총괄판매 사장을 역임했으며 유리ES의 지주회사격인 유리웍스를 소유하고 있다. 유리ES의 최대주주는 유리웍스로 지난해 12월 윈앤윈21로부터 SNG21 지분 25%를 약 154억원에 인수했다. 정 회장 개인지분도 9.8%에 달한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