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30일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유선전화 및 IPTV의 성장성을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적정주가는 9700원으로 상향 조정.

노무라는 "지난해 기준 5조원 규모인 유선전화 시장에서 하나로텔레콤의 매출 점유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고, IPTV 매출은 2011년 전체 매출의 6%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나로가 통신 시장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인수 대상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