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삼성전자 휴대폰 실적 개선 수혜주 '목표가 ↑'...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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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30일 휴대폰 케이스업체인 인탑스가 삼성전자의 휴대폰 실적 개선 전망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현대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휴대폰 출하량이 기존 3370만대에서 347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률도 11.5%에서 12.5%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출하량도 종전대비 7.8%, 영업이익률은 기존 10%에서 11.1%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삼성전자가 휴대폰 사업부문 CEO를 교체함에 따라 저가 제품군을 보강해 시장점유율 상승 및 성장성을 도모하고, 고가 제품군 정비,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 및 원가 혁신 등을 기대해 볼만하다는 시각이다.
권성률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삼성전자의 개선이 이뤄지면 인탑스, 피앤텔 등 케이스업체가 일차적으로 최대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인탑스가 고가폰과 저가폰 모두에 적절히 대응 가능한 기업이며 주가수익비율(PER)이 최저수준이고 주가순자산비율(PBR)도 1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현대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휴대폰 출하량이 기존 3370만대에서 347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률도 11.5%에서 12.5%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출하량도 종전대비 7.8%, 영업이익률은 기존 10%에서 11.1%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삼성전자가 휴대폰 사업부문 CEO를 교체함에 따라 저가 제품군을 보강해 시장점유율 상승 및 성장성을 도모하고, 고가 제품군 정비,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 및 원가 혁신 등을 기대해 볼만하다는 시각이다.
권성률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삼성전자의 개선이 이뤄지면 인탑스, 피앤텔 등 케이스업체가 일차적으로 최대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인탑스가 고가폰과 저가폰 모두에 적절히 대응 가능한 기업이며 주가수익비율(PER)이 최저수준이고 주가순자산비율(PBR)도 1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