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노무현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계단을 내려오다 미끄러질뻔하자 부인 권양숙 여사가 부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