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한국과 친디아(중국+인도) 증시에 투자하는 '코친디아 포커스7 변액연금보험'을 2일부터 판매한다.

한국 중국 인도의 우량 주식 7개 안팎에 장기 투자하는 '워런버핏 스타일의 투자' 방식으로 펀드를 운영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분산투자와 우량주 장기투자라는 대원칙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이라는 연금보험의 성격을 최대한 살리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변액연금보험은 연금 개시 이후에는 저금리인 공시이율을 적용,확정된 금액을 지급해왔지만 이 상품은 연금개시 이후에도 투자 실적에 따라 연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