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지난달 총 24척 24억달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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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지난 한 달 동안에만 초대형 유조선(VLCC) 등 선박 24척을 24억달러(현대삼호중공업 건조분 포함)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현대중공업 수주목표액(138억달러)의 17.3%를 한 달 만에 수주한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VLCC 6척,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3척,7900대급 자동차운반선 3척 등 다양한 선종의 고부가가치선을 수주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의 올 들어 지금까지 수주액은 모두 47척,44억달러(현대삼호 20척,20억달러 포함)로 올해 목표치의 31%를 1분기에 수주하게 됐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1분기에 유조선 9척,LNG(액화천연가스)선 6척 등 모두 17척,35억달러를 수주했다.
작년 같은 기간(23억달러)보다 50% 이상 급증한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은 LNG선,FPSO(부유식원유저장설비) 등을 중심으로 모두 11척,24억달러를 1분기에 수주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이는 올해 현대중공업 수주목표액(138억달러)의 17.3%를 한 달 만에 수주한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VLCC 6척,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3척,7900대급 자동차운반선 3척 등 다양한 선종의 고부가가치선을 수주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의 올 들어 지금까지 수주액은 모두 47척,44억달러(현대삼호 20척,20억달러 포함)로 올해 목표치의 31%를 1분기에 수주하게 됐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1분기에 유조선 9척,LNG(액화천연가스)선 6척 등 모두 17척,35억달러를 수주했다.
작년 같은 기간(23억달러)보다 50% 이상 급증한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은 LNG선,FPSO(부유식원유저장설비) 등을 중심으로 모두 11척,24억달러를 1분기에 수주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