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는 2일 운영자금 119억99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1276만5860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940원이며 할인율은 9.62%다. 납입일은 이달 10일.

증권선물거래소는 2일 정규시장 매매거래 개시시점부터 60분 경과시점까지 여리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