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석화-LG화학 엇갈린 평가에 주가도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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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석유화학과 LG화학이 국내외 증권사들의 엇갈린 평가 속에 상반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주말보다 350원(0.74%) 오른 4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LG석유화학은 800원(2.88%) 떨어진 2만6950원으로 사흘 만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이날 부국증권은 LG화학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65%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장기적으로 자회사인 LG석유화학과의 합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한편 맥쿼리증권은 LG석유화학의 추가 주가상승을 이끌만한 촉매들이 부족해 보인다면서 LG석유화학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고 LG화학으로 갈아탈 것을 권고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일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주말보다 350원(0.74%) 오른 4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LG석유화학은 800원(2.88%) 떨어진 2만6950원으로 사흘 만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이날 부국증권은 LG화학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65%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장기적으로 자회사인 LG석유화학과의 합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한편 맥쿼리증권은 LG석유화학의 추가 주가상승을 이끌만한 촉매들이 부족해 보인다면서 LG석유화학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고 LG화학으로 갈아탈 것을 권고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