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현대해상 실적 개선 기대로 동반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삼성화재는 16만1000원으로 전주말 대비 3500원(2.22%) 상승 중이다. 현대해상도 200원(1.54%)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4분기(1~3월) 순익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현대해상도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평가에 오름폭을 늘리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삼성화재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LG카드 매각 이익과 미보고발생손해액 적립부담 감소 등으로 분기 이익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20만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은 현대해상의 자동차보험 및 장기보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매수에 목표주가 1만6000원.
메릴린치증권은 손보사들의 이익의 질이 점차 개선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긍정 시각이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삼성화재는 16만1000원으로 전주말 대비 3500원(2.22%) 상승 중이다. 현대해상도 200원(1.54%)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4분기(1~3월) 순익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현대해상도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평가에 오름폭을 늘리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삼성화재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LG카드 매각 이익과 미보고발생손해액 적립부담 감소 등으로 분기 이익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20만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은 현대해상의 자동차보험 및 장기보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매수에 목표주가 1만6000원.
메릴린치증권은 손보사들의 이익의 질이 점차 개선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긍정 시각이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