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걷기는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일거양득의 건강법입니다.

두 다리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운동이면서 마음의 여유를 주는 것이 걷기거든요.

이젠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 됐지만, 올바른 걷기 운동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바른 걷기 운동보급에 협회가 발 벗고 나설 것입니다."

(사)한국워킹협회(www.walkingkorea.com) 윤방부 협회장은 올바른 자세를 익히는 것이 걷기 운동의 시작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걷기운동은 일상생활에서 걷는 것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며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하되 천천히 걷기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그 후에 운동수준에 따라서 속도를 조절해 가라는 것. 윤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걷기 운동을 '평생의 벗'처럼 여기고 꾸준히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한국워킹협회에서는 매년 분기별로 정기적인 걷기대회를 열고 있다.

또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을 '국민건강걷기의 날'로 지정해, '걷지 않으면 건강은 없다'는 슬로건을 철저히 지켜나가고 있다.

그는 "온 국민이 걷기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