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업체인 부방테크론이 2세 경영체제로 본격 돌입했다.

부방테크론은 최근 정기 주총을 열어 창업주인 이동건 부방그룹 회장의 장남 이대희 부사장(37)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미국 클락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 수출영업부,부방 기획실 이사를 거쳐 부방테크론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경영수업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