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TV는 지난달 30일 에브라힘 셰이바니 중앙은행 총재가 "달러로 석유를 판매하는 것을 완전히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하지만 실행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세계 4위 석유 수출국인 이란은 달러 결제 비중을 줄여 현재 40%가량만 달러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달러로 결제하지 않더라도 유가를 달러에 기준해 산정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