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타결 소식으로 자동차주가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3일 오전 9시1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500원(0.73%)오른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현지 공장이 없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기아차는 0.75%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GM대우의 내수회복 수혜주인 대우차판매도 150원 오른 2만9500원을 기록중이다.

서성문 한국증권 연구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과 자유무역이 가능해졌으며 세제 완화로 인해 내수시장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