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오는 9일부터 경기도 용인 구성지구의 휴먼시아 국민임대아파트 1566가구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분양면적 기준으로 17평형 548가구,20평형 482가구,22평형 422가구,26평형 114가구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 241만370원(4인 이상 가구는 263만6380원) 이하에 토지 5000만원·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용인 거주자 가운데 17평형과 20평형은 월평균 소득 172만1700원 이하인 사람에게 우선 공급되고 22~26평형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청약신청은 수원 장안구 조원동에 있는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에서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3일,계약체결은 28~30일이다. 1588-9082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