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복합금융상품 : 지수연동예금 이런 상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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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아닌 종목따라 수익 결정
양방향형·조기상환형도 나와
지수연동예금(ELD)과 주가연계증권(ELS) 등 실적연동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그만큼 상품이 복잡해짐에 따라 가입 전에 꼼꼼한 분석이 필요하다.
◆ELD와 ELS 차이
두 상품의 기본구조는 비슷하다.
원금의 대부분을 예금이나 채권 등 안전자산에 넣고 여기서 생기는 이자를 주가지수나 주식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설계돼 있다.
그러나 두 상품은 뚜렷한 차이를 갖고 있다.
ELD는 은행 정기예금의 한 형태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도 최소한 원금은 '보장'한다.
은행이 파산하더라도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5000만원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비해 ELS는 원금 '보존'을 추구한다.
보존이라는 말은 저위험으로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한다는 뜻이다.
ELD와 달리 원금을 까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ELD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구조가 다양하고 고수익을 추구한다.
ELS는 증권사가 발행하지만 은행에서 위탁판매하기 때문에 ELD와 ELS 모두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진화하는 ELD
국민은행이 10일까지 500억원 한도 안에서 판매하는 'KB리더스정기예금 KOSPI 200 7-7호'는 최저 연 4%를 보장한다.
또 'KB리더스정기예금 명품주가연동 7-2호'는 루이뷔통 지방시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LVMH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 등 유럽의 3대 명품 브랜드 기업 주가상승률 평균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특히 최근엔 주가지수가 아닌 특정 종목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거나 지수상승과 하락을 모두 방어할 수 있는 양방향형, 일정 수익률에 도달하면 자동 청산되는 조기상환형 등으로 상품이 진화하고 있다.
양방향형·조기상환형도 나와
지수연동예금(ELD)과 주가연계증권(ELS) 등 실적연동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그만큼 상품이 복잡해짐에 따라 가입 전에 꼼꼼한 분석이 필요하다.
◆ELD와 ELS 차이
두 상품의 기본구조는 비슷하다.
원금의 대부분을 예금이나 채권 등 안전자산에 넣고 여기서 생기는 이자를 주가지수나 주식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설계돼 있다.
그러나 두 상품은 뚜렷한 차이를 갖고 있다.
ELD는 은행 정기예금의 한 형태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도 최소한 원금은 '보장'한다.
은행이 파산하더라도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5000만원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비해 ELS는 원금 '보존'을 추구한다.
보존이라는 말은 저위험으로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한다는 뜻이다.
ELD와 달리 원금을 까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ELD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구조가 다양하고 고수익을 추구한다.
ELS는 증권사가 발행하지만 은행에서 위탁판매하기 때문에 ELD와 ELS 모두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진화하는 ELD
국민은행이 10일까지 500억원 한도 안에서 판매하는 'KB리더스정기예금 KOSPI 200 7-7호'는 최저 연 4%를 보장한다.
또 'KB리더스정기예금 명품주가연동 7-2호'는 루이뷔통 지방시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LVMH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 등 유럽의 3대 명품 브랜드 기업 주가상승률 평균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특히 최근엔 주가지수가 아닌 특정 종목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거나 지수상승과 하락을 모두 방어할 수 있는 양방향형, 일정 수익률에 도달하면 자동 청산되는 조기상환형 등으로 상품이 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