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FTA문제 확실한 답없으면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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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FTA문제 제기에 대해 확실한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책임져야한다고 고위공직자들에게 지시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부터 개최된 한미FTA와 한국경제워크숍을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이자리에 계신분들중에는 진정으로 정부 말이 맞는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기탄없이 말해달라, 오늘 이 자리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 확실하게 방어적 논리를 내놓지 않으면 1차적으로 더 공부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공부를 해도 거기에 대한 확실한 답이 나오지 않으면 오히려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