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정보기술은 3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측 지분이 기존 52.07%에서 1.45% 감소해 50.62%로 줄어들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임은수, 박영훈, 한신혁 등 퇴임한 임원들의 지분이 빠졌으며 특별관계자인 김형배씨가 1만7000주를 장내 매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