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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CEO] (주)일승에스티‥"밋밋한 육교에 예술을 덧입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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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육교가 예술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길을 건너 주는 육교의 고유 기능 외에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경관보도교'가 도시미관을 바꾸고 있다.

    (주)일승에스티(대표 주홍일 www.isst.co.kr)는 경관보도교 업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메이저 회사다.

    토목분야 사업부인 (주)일승과 건물유지관리 사업부인 (주)일승이엔씨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이 회사는 경관보도교 디자인 설계, 설치, 사후관리까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일승에스티의 포트폴리오는 국내 경관보도교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이드 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산 웨스턴돔 보도교, 신길-여의도 샛강 인도교, 송도 해안도로 보도교, 중구 리라초등학교앞 보도교, 의정부 중랑천 인도교, 안산 화정천 인도교, 성북천 복원공사 보도교, 청계천 복원공사 교량 등 수려한 미관을 자랑하는 이들 보도교는 모두 이 회사의 손을 거쳤다.

    누적 보도교 설계 및 설치 건수만 120여개에 달한다.

    주 대표는 "일산 웨스턴돔 보도교의 경우 일본의 유명 건축가가 극찬을 했을 정도"라며 "실력을 인정받아 중국 천진 테달대로 보도교 디자인 설계에 당선되는 등 지금까지 참가한 8번의 공모전에서 7번이나 1등을 거머쥐었다"고 자랑했다.

    (주)일승에스티가 사업 수행시 중요시 하는 부분은 각 도시의 개성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다.

    지역 특색과 정서를 고려한 디자인과 공간구획, 조명까지 도시의 고유한 느낌을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신길-여의도 샛강 인도교는 금융, 방송, 정치의 중심지인 여의도를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벌린 역대칭 1면 사장교 구조로 연출한 케이스다.

    주 대표는 "조형물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동종업계에서 드문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신공법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4개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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