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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민 80세까지 산다 ‥ 경남 癌사망률 가장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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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사람들의 기대수명(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의 예상 생존기간)이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수명이 가장 짧은 곳은 경남이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시·도별 생명표 및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출생부터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인 기대수명은 전국 평균 78.63년을 기록했다.

    서울은 80.39년이었다.


    ◆기대수명 서울이 가장 길어

    2005년의 시·도별 기대수명을 살펴보면 서울이 80.39세로 가장 길었고 △제주 79.30세 △대전 79.21세 △경기 79.16세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경남은 77.50세를 기록해 12개 시·도 중에서 기대수명이 가장 짧았다.

    서울보다는 2.89세,전국 평균보다도 1.13세 적은 수치다.

    강원과 충북도 각각 77.56세와 77.60세로 기대수명이 짧았다.

    남자의 기대수명은 서울이 77.15세로 가장 긴 반면 전남이 73.38세로 가장 짧았다.

    여자는 제주가 83.30세로 최장,울산이 80.83세로 최단을 기록했다.

    박경애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서울과 경기 제주지역의 기대수명이 긴 것은 직업별로 직업과 교육,소득수준,생활환경 등 사회·경제적,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최대 사망요인은 암

    사망원인을 살펴보면 인구 10만명당 134.5명이 암 때문에 죽은 것으로 나타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2위 뇌혈관질환(64.3명) △3위 심장질환(39.6명) △4위 자살(24.7명) △5위 당뇨병(24.2명) 등의 순이었다.


    ◆청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

    15~25세 연령층만 따로 놓고 살펴보면 지역에 관계 없이 자살이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이었다.

    15~24세의 경우 자살이 서울 대구 대전 경남 인천 울산 부산 경기 강원 광주 등 11개 시·도에서 사망원인 1위였다.

    여성의 경우 강원과 충남 등 두 곳에서만 15~24세의 가장 큰 사망원인이 차사고로 집계됐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자살에 따른 사망률이 1위였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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