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을 사야하는 5가지 이유-굿모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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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5일 대림산업에 대해 빅5 건설사 중 올해 가장 돋보이는 어닝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적정주가를 기존 10만2900원에서 11% 상향된 11만42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이 증권사 이창근·박형렬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4% 증가한 9668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8% 늘어난 551억원, 경상이익은 38.3% 증가한 975억원으로 추산했다.
1분기 중 유화부문 마진 확대로 인한 지분법평가이익 증가와 37억원의 법인세추납액 환급분이 계상될 것으로 분석했다.
두 연구원은 대림산업을 사야 하는 이유로 △국세청 특별세무조사로 야기된 영업상 위축과 각종 일회성 손실 등이 일단락되는 원년 △중동지역 물량 확보 등으로 해외부문 강자로 부상 △착공가능한 주택물량 중 사업상 리스크가 거의 없는 재건축물량 7000세대 △전년말 민자 SOC와 턴키 이월물량 확보 △내년 중적점으로 시행 예정인 뚝섬, 대전 U-City 등 2조5000억원 수준의 투자개발사업 물량 확보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창근·박형렬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4% 증가한 9668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8% 늘어난 551억원, 경상이익은 38.3% 증가한 975억원으로 추산했다.
1분기 중 유화부문 마진 확대로 인한 지분법평가이익 증가와 37억원의 법인세추납액 환급분이 계상될 것으로 분석했다.
두 연구원은 대림산업을 사야 하는 이유로 △국세청 특별세무조사로 야기된 영업상 위축과 각종 일회성 손실 등이 일단락되는 원년 △중동지역 물량 확보 등으로 해외부문 강자로 부상 △착공가능한 주택물량 중 사업상 리스크가 거의 없는 재건축물량 7000세대 △전년말 민자 SOC와 턴키 이월물량 확보 △내년 중적점으로 시행 예정인 뚝섬, 대전 U-City 등 2조5000억원 수준의 투자개발사업 물량 확보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