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5일 IT우량주를 분할매수하거나 좀더 공격적으로 추격매수에 나설 것을 권했다.

이 증권사 임동민 연구원은 "향후 전체적인 투자전략은 조정시 매수관점 대응이 좋다 보인다"고 밝혔다.

고점돌파 이후 기간조정국면이 전개될 수 있고 4월 옵션 만기일에 대한 부담도 나타날 수 있는 시점이기 때문.

그러나 1460~1470P에서 지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하이닉스삼성전자 주가흐름이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IT우량주 매수기회를 포착하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지수가 단기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IT우량주에 대한 분할매수가(다소 방어적인 관점의) 투자전략이며, 좀 더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에게는 IT우량주 추격매수전략을 권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