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자산운용은 5일 여러 테마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등 장세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상품인 '랜드마크 테마따라잡기 주식투자신탁'을 굿모닝신한증권을 통해 오는 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증시를 주도하는 업종과 종목의 변화에 맞춰 분기별로 투자대상 종목을 신속하게 바꾸는 것이 특징.
기존의 섹터펀드가 특정 업종을 집중 공략해 장세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단점을 보완해 고수익을 목표로 하는 상품이란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랜드마크운용 관계자는 "단기적인 순환변동 요인에 따라 특정 주도주에 의해 지수가 계속 상승하는 것이 최근 주식시장의 특징"이라면서 "이런 움직임에 따라 주도주에 투자하는 펀드로 훨씬 유연하고 높은 초과 수익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