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빠진 맨유, AS로마에 무릎 …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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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로마 원정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10명이 싸우고도 적지에서 천금 같은 득점을 올리며 한 골 차 패배로 막는 선전을 폈다.
맨유는 5일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로마(이탈리아)와 2006-200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 44분 호드리구 타데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15분 웨인 루니의 동점골로 균형을 되찾았으나 21분 미르코 부치니치에게 결승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하지만 맨유는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득점을 챙겨 오는 11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릴 홈 2차전에서 1-0으로만 이겨도 원정 다득점 우선 규정에 따라 4강에 오를 수 있다.
맨유는 박지성이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고 전반 34분께는 중앙 미드필더 폴 스콜스가 퇴장당해 10명으로 싸웠다.
<연합뉴스>
하지만 10명이 싸우고도 적지에서 천금 같은 득점을 올리며 한 골 차 패배로 막는 선전을 폈다.
맨유는 5일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로마(이탈리아)와 2006-200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 44분 호드리구 타데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15분 웨인 루니의 동점골로 균형을 되찾았으나 21분 미르코 부치니치에게 결승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하지만 맨유는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득점을 챙겨 오는 11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릴 홈 2차전에서 1-0으로만 이겨도 원정 다득점 우선 규정에 따라 4강에 오를 수 있다.
맨유는 박지성이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고 전반 34분께는 중앙 미드필더 폴 스콜스가 퇴장당해 10명으로 싸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