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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속으로] 대한통운‥M&A 어떻게 진행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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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통운에 쏠린 최대 관심사는 인수·합병(M&A)이 언제부터 구체화할지와 누가 가져갈 것이냐,두 가지다.

    전문가들은 대한통운이 리비아 정부로부터 대수로 공사에 대한 최종완공증명서(FAC)를 올 하반기쯤 받을 예정인 만큼 M&A 일정은 그 이후부터 시작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M&A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은 대한통운이 2004년 12월27일 리비아 대수로 공사의 잔여분을 독자적으로 맡으면서 리비아 정부와 맺은 계약에 근거한다.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은 "공사를 최종 완료하기 이전까지 시공사의 경영 주체가 바뀌어서는 안 된다고 계약서에 명기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5년 12월 예비완공증명서(PAC)를 받을 당시,하자 보수 기간을 1년으로 정했다"며 "이달쯤에 보수를 완료할 것으로 보여 FAC는 리비아 정부 내부의 협의를 거쳐 6월 이후에나 발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떤 기업이 인수할지는 더욱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종 인수자가 결정되면 현 지분과 관계없이 유상증자를 통해 '50%+1주'를 안겨주겠다는 게 법원의 입장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천타천으로 대한통운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들은 많다.

    "대기업 그룹사 가운데 관심없는 기업을 꼽기 어려울 정도"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

    현 2,3대 주주인 STX팬오션과 금호그룹에다 현대,CJ,GS그룹 역시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지 인수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이다.

    롯데그룹이 막대한 상장 자금을 여기에 쏟아부을 것이라는 관측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다른 물류회사가 운송 차량을 대부분 아웃소싱하는 데 비해 대한통운은 1만6500여대에 달하는 차량을 직접 소유하고 있는 등 기반이 탄탄하다"고 말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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