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코스피 1420~1500, 주식형 펀드투자 '바람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달 코스피 지수가 1420~150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형 펀드에 비중을 높이면 투자수익률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6일 SK증권 리서치센터는 펀드 분석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주식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반면 채권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내놓고 국고채 5년물 수익률을 4.75~4.95% 수준으로 전망했다.
SK증권은 "국내 주식형 펀드 투자여건이 우호적일 것이며 채권형 펀드 투자여건은 보수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과 같이 지주회사 및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 수익률이 당분간 돋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해외자금이 유럽과 동유럽 펀드로 유입되고 있어 이들 펀드에 관심을 갖는 게 유용할 것으로 SK증권은 권했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도 4월중 1500포인트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 주식비중 확대 전략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무역협정 타결 이후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이 부각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머징 마켓은 휴식기를 거치면서 투자지역별로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에 따라 국내 주식형 펀드에 비중을 높이면 투자수익률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6일 SK증권 리서치센터는 펀드 분석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주식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반면 채권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내놓고 국고채 5년물 수익률을 4.75~4.95% 수준으로 전망했다.
SK증권은 "국내 주식형 펀드 투자여건이 우호적일 것이며 채권형 펀드 투자여건은 보수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과 같이 지주회사 및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 수익률이 당분간 돋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해외자금이 유럽과 동유럽 펀드로 유입되고 있어 이들 펀드에 관심을 갖는 게 유용할 것으로 SK증권은 권했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도 4월중 1500포인트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 주식비중 확대 전략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무역협정 타결 이후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이 부각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머징 마켓은 휴식기를 거치면서 투자지역별로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