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4.06 22:47
수정2007.04.07 08:55
한나라당은 6일 정부차원에서 진행된 개헌 시안 홍보와 관련,헌법개정추진지원단장인 임상규 국무조정실장과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을 국민투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앞서 김형오 원내대표는 이날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국정홍보처가 국방부에 압력을 행사해 군인들에게 개헌홍보 이메일을 보내도록 한 것은 현역군인의 정치적 중립성을 해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