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은 'SG워너비'와 여성 3인조 그룹 '씨야' 신규앨범의 디지털음원을 유통합니다. 이번에 다날이 독점적 권리를 통해 유통하게 되는 앨범은 SG워너비 4집, 씨야 2집으로 다날은 해당 음원을 온라인 음악감상, MP3다운로드, 뮤직비디오, 휴대폰 벨소리 및 통화연결음 등 유무선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에 제공하게 됩니다. 정훈진 다날 상무는 "디지털음원 유통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향후 모바일 및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가수 및 음원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소프트웨어진흥원에 따르면 2003년 1850억원이었던 국내 디지털음악 시장은 2004년 2112억원, 2005년 2486억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