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제조업ㆍ미국 철강 노조 통합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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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최대 제조업 노조인 아미쿠스가 2주 내로 미국 철강 노조 관계자들을 만나 두 노조를 통합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BBC가 지난 7일 보도했다.
이 계획이 그대로 추진되면 새롭게 통합되는 노조는 조합원 300만명이 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노조가 된다.
BBC는 "이같이 국경을 넘은 노조 통합 사례는 처음 있는 것"이라며 "갈수록 노조의 영향력이 작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과의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노조가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계획이 그대로 추진되면 새롭게 통합되는 노조는 조합원 300만명이 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노조가 된다.
BBC는 "이같이 국경을 넘은 노조 통합 사례는 처음 있는 것"이라며 "갈수록 노조의 영향력이 작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과의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노조가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