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워드 개발 시모니, 러 로켓탑승 '186억원짜리 우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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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워드 및 엑셀 프로그램을 개발한 미국의 억만장자 찰스 시모니(58)가 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선 기지에서 러시아 로켓을 타고 국제 우주정거장으로 13일간 우주여행에 나섰다.
사상 5번째 우주 여행객이 된 시모니는 이번 여행에 2000만달러(약 186억원)를 지불했다.
시모니는 궤도 비행 중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우주 여행담을 올리고 머리도 자르며 마사지도 받고 구 소련 시대 고전 영화도 관람할 계획이다.
그와 두 명의 우주인을 태운 소유스로켓은 이날 오후 11시31분 약혼설이 나돌고 있는 마사 스튜어트 등 환송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직으로 치솟은 후 지상 200km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사상 5번째 우주 여행객이 된 시모니는 이번 여행에 2000만달러(약 186억원)를 지불했다.
시모니는 궤도 비행 중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우주 여행담을 올리고 머리도 자르며 마사지도 받고 구 소련 시대 고전 영화도 관람할 계획이다.
그와 두 명의 우주인을 태운 소유스로켓은 이날 오후 11시31분 약혼설이 나돌고 있는 마사 스튜어트 등 환송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직으로 치솟은 후 지상 200km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