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로 영화시사회 ‥ TU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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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가 영화 시사회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오는 15일 영화채널 'TU박스'에서 영화 '눈부신 날에'의 모바일 시사회를 갖는다.
TU박스 고객 3000명을 뽑아 오전 10시와 낮 12시 영화를 상영한다.
모바일 시사회는 위성DMB 단말기를 통해 곧 개봉될 영화를 소개하고 관객 반응을 떠보는 새로운 개념의 시사회다.
TU미디어는 지난해 '음란서생''흡혈형사 나도열'을 시작으로 올 2월에도 '바람피기 좋은 날'의 모바일 시사회를 열었다.
19일 개봉될 '눈부신 날에'는 건달(박신양)이 딸과 함께 펼치는 감동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모바일 시사회에는 TU박스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3일 이전에 TU박스 시청 중 7번을 오래 누르거나 TU매니아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벽수 TU미디어 컨텐츠본부장은 "모바일 시사회가 영화 마케팅 기법으로 새롭게 떠올랐다"며 "개인형 매체이자 양방향 방송을 지향하는 위성DMB만의 장점을 살려 관객 반응을 실시간 집계하는 문자메시지 서비스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오는 15일 영화채널 'TU박스'에서 영화 '눈부신 날에'의 모바일 시사회를 갖는다.
TU박스 고객 3000명을 뽑아 오전 10시와 낮 12시 영화를 상영한다.
모바일 시사회는 위성DMB 단말기를 통해 곧 개봉될 영화를 소개하고 관객 반응을 떠보는 새로운 개념의 시사회다.
TU미디어는 지난해 '음란서생''흡혈형사 나도열'을 시작으로 올 2월에도 '바람피기 좋은 날'의 모바일 시사회를 열었다.
19일 개봉될 '눈부신 날에'는 건달(박신양)이 딸과 함께 펼치는 감동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모바일 시사회에는 TU박스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3일 이전에 TU박스 시청 중 7번을 오래 누르거나 TU매니아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벽수 TU미디어 컨텐츠본부장은 "모바일 시사회가 영화 마케팅 기법으로 새롭게 떠올랐다"며 "개인형 매체이자 양방향 방송을 지향하는 위성DMB만의 장점을 살려 관객 반응을 실시간 집계하는 문자메시지 서비스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