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행정 수반인 도널드 창 행정장관은 "세계는 지금 치열한 '경쟁력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나라만이 내일을 보장받는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선거에서 승리,5년간 홍콩을 이끄는 창 장관은 한국경제신문과 특별 인터뷰를 갖고 한국의 와이브로(휴대인터넷) 기술을 배우기 위해 다음 달 홍콩 관리들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