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1분기 사상최고 영업익..`매수'로 상향-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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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백운목 연구원은 9일 오뚜기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로 12만원을 새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12%와 57%에 달하고, 특히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백 연구원은 "오뚜기는 영업이익보다 세전이익이 더 많은 회사"라면서 "이는 계열사로부터의 지분법 이익이 연간 50억원 정도 안정적으로 들어오고, 현금성 자산이 이자지급성 차입금보다 많아 순이자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적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평촌 공장의 개발 가능성 등 자산가치도 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12%와 57%에 달하고, 특히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백 연구원은 "오뚜기는 영업이익보다 세전이익이 더 많은 회사"라면서 "이는 계열사로부터의 지분법 이익이 연간 50억원 정도 안정적으로 들어오고, 현금성 자산이 이자지급성 차입금보다 많아 순이자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적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평촌 공장의 개발 가능성 등 자산가치도 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