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9일은 포근한 봄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가운데 중부는 밤에 구름이 많아질 것"이라며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의 경우 오늘 아침 7시 현재 5.8도에 불과하던 기온이 낮 한때 이보다 10도이상 높은 16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커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10일 화요일은 중부는 차차 흐려져 낮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 이남 지방은 맑은 후 낮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0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1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