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는 1979년 국내 최초의 콘도미니엄 건설로 레저 분야에 진출한 후 고속 성장을 거듭해 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직영 콘도 체인과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레저 산업의 대표 브랜드다.

한화리조트는 국내 12곳에서 운영 중인 직영 리조트(설악 용인 양평 백암 지리산 수안보 경주 산정호수 대천 해운대 제주도 평창)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각종 테마파크(설악 워터피아,경주 스프링돔,제주 테라피센터,대천 머드테라피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소비자의 행복을 창조하는 생활문화 기업으로 뿌리 내렸다.

한화리조트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고객 만족을 통한 고객 가치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05년도부터 글로벌 리조트로 한 발 앞서 나가기 위해 '엔터테인 리조트'라는 새로운 개념을 정립했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오거나이즈(PO) 서비스'를 2005년 10월 도입해 업계 선두 브랜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PO는 리조트를 찾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는 레저 전문 도우미다.

한화리조트는 2005년 11월 강원도 평창 소재 클럽 휘닉스파크 440실을 인수하여 전국 12개 지역에 4629실 규모의 직영 체인을 운영하는 업계 선두 주자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했다.

클럽 휘닉스파크 인수를 통해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 확대는 물론 스키 애호가들의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3월에는 한화리조트 '경주 에톤 콘도'를 신규 개장해 브랜드 파워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경주 에톤 콘도는 대형 온천 테마파크인 '설악 워터피아'와 유사한 '경주 스프링돔'이라는 온천 테마파크를 부대 시설로 갖춰 영남권 고객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 설악 워터피아는 대규모 시설 확충을 통해 천연 온천수를 이용한 프리미엄급 스파 테마파크로 변신했다.

설악권의 영상 체험 관광 등 대규모 복합 관광단지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화리조트는 1등 브랜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엔터테인 리조트'라는 뉴 패러다임을 정립해 고객들의 소중한 꿈과 추억을 만들어 내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