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550까지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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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역사적 고점을 돌파했지만 종목별 장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종목을 고르기가 쉽지 않은 상태다.
한화증권은 9일 종목별 투자가 힘들 경우 KODEX200 등 지수를 매수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이 증권사 이종우 리서치센터장은 "4, 5월은 부분적으로 조정이 있더라도 주가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며 "1550P정도에서 벽에 부딪칠 가능성이 있으나 당분간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500P돌파는 국내외 경제 펀더멘털이 양호해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1~3월까지 조정을 통해 고주가에 대한 부담이 사라진 영향으로 분석했다.
이 센터장은 "연간으로 볼 때 현재도 금리보다 높은 수익이 예상된다"며 "따라서 매수 후 보유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편차가 크기 때문에 조선, 운송, 은행 등 상승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종목별 투자가 힘들 경우에는 지수를 매수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한화증권은 9일 종목별 투자가 힘들 경우 KODEX200 등 지수를 매수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이 증권사 이종우 리서치센터장은 "4, 5월은 부분적으로 조정이 있더라도 주가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며 "1550P정도에서 벽에 부딪칠 가능성이 있으나 당분간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500P돌파는 국내외 경제 펀더멘털이 양호해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1~3월까지 조정을 통해 고주가에 대한 부담이 사라진 영향으로 분석했다.
이 센터장은 "연간으로 볼 때 현재도 금리보다 높은 수익이 예상된다"며 "따라서 매수 후 보유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편차가 크기 때문에 조선, 운송, 은행 등 상승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종목별 투자가 힘들 경우에는 지수를 매수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