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9일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2호가 4m급 고해상도 컬러카메라로 찍은 북한의 평양 5월1일 경기장(능라도경기장)의 선명한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작년 7월 발사된 아리랑 2호는 한반도를 2∼3일 주기로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며 촬영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